국내 주식시장이 미 나스닥 지수에 대한 불안감에 밀려 큰 폭 하락출발하고 있다.

새벽에 마감한 나스닥 시장이 장 막판 반등세를 보였으나 미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무산된데다 경기 자체에 대한 불안감도 이에 가세하고 있다.

2일 국내 주식시장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566.99로 전달 마지막날보다 11.11포인트, 1.92% 하락했다. 출발은 574.61로 3.49포인트, 0.60% 하락세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도 이에 가세, 오전 9시 20분 현재 75.51로 전날보다 1.25포인트, 1.63%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