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다시 소폭 반등했다.

28일 제3시장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89원(0.88%) 오른 1만1백78원에 마감했다.

나스닥 폭락 여파로 코스닥시장이 하락세를 지속했는 데도 제3시장은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마감 직전 일부 종목이 급등하면서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9만주 감소한 72만주,거래대금은 2억1천만원 감소한 3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저가주인 사이버타운과 아리수인터넷의 거래가 전체 거래량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