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신탁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LG투자증권 이강원 부사장이 선임됐다.

28일 LG투신운용은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강원 신임 사장(1950년생)은 서울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존 홉킨스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미국 신시내티 경제학과 교수, 대신증권 상무, 아시아개발은행(ADB) 동아시아 금융전문위원, 기아포드할부금융 사장, LG구조조정본부 전무 등을 지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