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디지탈임팩트가 오는 5일 불성실공시법인에서 해제된다.

디지탈임팩트는 지난해 3월 3일 새한으로부터 홈비디오 사업부문를 인수하면서 조회공시 번복건으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주주들에게 경영 내용을 제대로 공시해 주주들이 회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탈임팩트는 다음달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엔터원''으로의 사명 변경건이 통과되는대로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