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 공급업체 이네트는 최근 플랜트기자재, 주유소, 석유거래 등 B2B 마켓플레이스 3개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구축,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B2B 사이트는 플랜트 기자재 전문 B2B 마켓플레이스인 엑스매트릭스, 주유소간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넥스테이션, 석유 거래 마켓플레이스 오일팩스 등이다.

이네트는 자체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이같은 사이트 구축경험을 발판으로 해외 턴키 방식 수출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이네트가 구축에 참여해 실제 거래가 이뤄진 B2B 사이트는 7개로 늘어났으며 한국에 진출한 대형 외국계 회사를 포함, 국내에서 활동하는 솔루션 회사중 가장 많은 구축사례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