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신사복 제조업체인 캠브리지에대해 구조조정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고 지난해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호전됐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은 내수위축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천430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37억원, 순이익은147% 증가한 115억원 등으로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좋아졌다"면서 "특히 부채비율도 지난해말 현재 39%를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