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27일 주식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 9시 41분 현재 거래소에서 2억원을 순매도하며 닷새째 매도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매수우위를 보였던 코스닥에서도 1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주가지수 선물 역시 매도에 나서 168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증시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이 미국시장의 하방경직성, 미국 금리 조기인하 등을 확인하고 투자에 임하자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매수나 매도 규모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