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셋자산운용은 26일 개방형 뮤추얼펀드인 ''글로벌 세이프티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매창구는 동원증권.이 펀드는 주식투자비중을 30%이하로 제한하고 채권 및 유동성자산의 비중을 70%이상으로 높인 안정형 상품이다.

강인호 글로벌에셋 상무는 "미국증시가 다소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다 국내에서는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상반기 종합주가지수는 600∼700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며 당분간 주식투자를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식투자금액중 20∼30%는 시가배당률이 10%이상인 종목에 장기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펀드의 판매 수수료는 1.90%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