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585선을 회복하는 등 현선물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5분 현재 585.41로 지난 금요일보다 1.01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주가지수 선물 3월물은 73.00으로 0.40포인트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81.88로 지난 금요일보다 1.31포인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두배 가량 많은 상태다.

그러나 SK텔레콤 등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고 외국인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어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반등하면서 상승했고, 국민연금 등 주식투자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유동성 보강 지연에다 경기논쟁이 지속되고 있고 연기금 투자가 저점 매수로 하방경직성을 보강해주는 측면에 불과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