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일기준으로 11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들어 3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종가는 5백70원이 오른 5천3백30원(액면가 5백원).거래량도 발행주식수(5백만주)의 40%에 육박하는 1백98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잔량도 94만여주가 쌓였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장비를 미국업체에 OEM방식으로 납품키로 했다는 지난 19일 공개된 재료를 제외하면 추가적인 호재는 없다"고 말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상승원인을 단순한 수급문제나 세력개입등에 비중을 두고 있다.

한화증권 유승진 연구원은 "최근의 수출건도 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특별히 부각될 만한 호재를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