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워테크놀러지스는 22일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와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 및 제품, 솔루션과 서비스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타워테크놀러지스는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의 그룹사가 보유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리즘은 리타워텍의 그룹사들에게 IDC(인터넷데이터센터), ISP(인터넷서비스제공) 및 음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솔루션개발 및 판매, 해외 진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리타워텍 관계자는 "아시아2위의 통신업체인 일본의 KDDI그룹이 프리즘의 합작 파트너로 있어 협력관계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진출이 용이해 졌고 프리즘은 리타워텍의 그룹사를 이용해 단기간 내에 안정된 IDC매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리타워텍에 따르면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는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통신솔루션 업체로 지난해 통신사업부문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