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나스닥 하락 악재에 밀려 하락 출발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11분 603.81을 기록, 전날보다 4.93포인트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0.89포인트 빠져 86.76을 나타냈다.

증권주중 전날 해외인수설로 강세를 보였던 대우증권의 상승폭이 크게 주는 등 전날 오름세를 주도했던 증권주와 은행주의 오름세가 둔화됐다.

거래소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소폭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시가상위종목 대부분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옥션을 제외한 시가상위 20위 종목들이 모두 내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