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이 주도중인 아이즈홈쇼핑과 경방이 중심이 된 F&D 홈쇼핑이 21일 그랜드 컨소시엄 (가칭) 주식회사''우리홈쇼핑''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으로 아이즈비전의 영남, 호남, 중부권의 지역 컨소시엄과 경방의 컨소시엄이 통합, 중소기업 연합 생산자 중심의 공급 체인망 구축과 전국 20여 종합유선방송국 참여로 사업권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통, 방송, 홈쇼핑 운영 관련 노하우를 가진 업체 간의 상호 보강효과로 사업 허가뿐 아니라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