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 강세''라는 시장 분위기를 타면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종가는 가격제한폭(2천2백50원)까지 오른 2만1천2백50원(액면가 5백원).

지난 15일의 연중최고치 기록을 4일 만에 경신했다.

시황분석가들은 "코스닥시장에서 소형주 저가주 소외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위즈정보기술도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2억5천만원에 불과하다.

상장주식수도 2백50만주로 적다.

회사 관계자도 "주가가 갑자기 오를 만한 개별재료는 없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