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서 개인이 여드레만에 9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800억원의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레만에 순매도 전환했으나 순매도규모는 160억원으로 크지 않은 상태다.

19일 거래소에서 개인은 오후 12시 4분 현재 923억원을 순매수, 지난 7일 이래 여드레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기관은 증권과 투신에서 매도가 나오면서 80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기금은 1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는 차익거래가 730억원, 비차익거래가 560억원 등 모두 1,290억원에 달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는 비차익거래만 56억원에 불과하다.

증시 관계자는 "외국인이 8일만에 순매도하고 프로그램 매도가 1,200억원 넘게 출회됐다"며 "그러나 개인이 여드레만에 순매수하면서 저가매수세가 받치면서 종합지수가 590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