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15일 오후들어 지수선물 동향을 따라가며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300계약 이상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710계약과 4,200계약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이에따라 주가는 오후들어 약보합권과 강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오후 1시 5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08.11로 전날보다 4.28포인트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2.71포인트 상승해 88.02를 가리켰다.

지수선물 3월물은 76.35로 0.55포인트 오름폭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525억원의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0억과 210억 순매도로 맞서고 있다.

삼성증권, 대우증권, 동원증권 등이 소폭 상승해 증권업종이 1.34%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여전히 20만원대의 오전장 강세를 이어가며 전기전자업종이 3.27% 올랐다.

프로그램 매도가 780억 이상 나오며 지수관련 대형주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새롬기술 다음 엔씨소프트 한글과컴퓨터가 상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