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삼성전자와 퀄컴의 동기식 IMT-2000 그랜드 컨소시엄 참여 소식에 힘입어 강세로 전환한 뒤 한때 가격제한폭을 채웠다.

14일 하나로통신 주가는 약보합에 머물다 오후 2시 무렵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와 퀄컴 등은 이날 오전 ''cdma 2000 그랜드 컨소시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1차 회의에 참석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