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13일 종가는 7백80원 떨어진 5천7백30원(액면가 5백원).거래량이 지난 1년간 최대치인 4백75만여주에 달했다.

하한가 매도잔량만 40여만주가 쌓였다.

증권가에서는 포커스의 경우 최근들어 주가상승률이 높았던 만큼 상대적으로 하락조정도 ''요란스럽게'' 한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의 매도공세와 포커스의 기업가치 등을 비교 분석해보면 추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