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연4%대에 바짝 다가서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회사채수익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일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주말에 비해 0.18%포인트나 떨어진 연5.00%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도 0.07%포인트 하락한 연6.58%,BBB-등급은 0.06%포인트 떨어진 연11.47%를 기록했다.

채권가격의 움직임을 지수화한 한경KIS 국고채지수는 0.53포인트 상승한 103.26,회사채지수는 0.20포인트 오른 101.75에 마감됐다.

경기둔화 현상이 짙어지면서 3월중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국고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연4.90%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