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채권단에 증여한 삼성생명 주식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한빛 산업 외환은행과 대한투자신탁 서울보증보험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간사 후보로 압축된 미국 컨설팅 회사인 아더앤더슨과 KPMG의 매각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매각 주간사 선정을 채권단협의회에 부쳐 두 군데의 컨설팅회사 중 한 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