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권사들은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중소형 개별종목을 주로 추천했다.

특히 대신증권 등 증권주와 동아제약 등 제약주에 대한 추천이 눈에 띄었다.

지난주는 현대증권이 추천한 SKC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동원증권과 한화증권의 추천주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나머지 증권사들의 추천종목 실적은 저조했다.

□ 대웅제약

바이오텍 신약인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전문 의약품 비중이 높고 독자 개발제품의 판매비중이 70%나 돼 의약분업에 따라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신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캠브리지) 수익률은 마이너스 3.59%.

대신증권

□ LG화재

실질 순이익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8백20억원 정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교보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보령제약) 수익률은 마이너스 9.54%.

교보증권

□ 한국통신

적자를 보이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부문이 내년부터 흑자전환돼 새로운 수익창출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월 중 해외 업체와 전략적 제휴가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주가에 호재로 보인다.

동원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대웅제약) 수익률은 플러스 5.06%.

동원증권

□ 굿모닝증권

선진 금융기법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엄격한 리스크관리 등에 힘입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영업력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다.

대우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메디슨) 수익률은 마이너스 7.38%.

대우증권

□ 삼성SDI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하반기부터 디지털TV 특수 등에 힘입어 브라운관 부문의 영업환경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KTB네트워크) 수익률은 마이너스 4.31%.

동양증권

□ 신세계

할인점 등의 흑자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다.

보유 중인 삼성생명 주식의 매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굿모닝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삼성화재) 수익률은 마이너스 0.13%.

굿모닝증권

□ 국민은행

지난해 순이익이 업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주택은행과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특히 외국인이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현대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SKC) 수익률은 플러스 6.07%.

현대증권

□ 동아제약

주력 생산 약품의 대부분이 오리지널 품목이어서 의약분업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수위의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어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한화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국민은행) 수익률은 플러스 3.09%.

한화증권

□ SJM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지분법 평가이익이 기대된다.

해외 자동차 메이커와 수출계약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 호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현대백화점) 수익률은 마이너스 1.76%.

신영증권

□ 대신증권

자산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트레이딩 부문에서 업계 수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올 들어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지난 1월 추정순익이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LG투자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하이트맥주) 수익률은 마이너스 0.51%.

LG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