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한국통신의 IMT-2000(차세대 영상이동통신)사업 주체인 ''한통IMT(가칭)''이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또 해룡실리콘은 실권주 공모를 한다.

한통IMT는 총 5백만주를 주당 1만8천원(액면가 5천원)에 공모한다.

공모가격은 액면가에 정부출연금 1만3천원을 더한 가격이다.

공모기간은 13∼15일이며 주간사는 굿모닝증권이다.

개인 청약한도는 3만주,청약증거금률은 1백%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주간사인 굿모닝증권이 3백50만주이며 대우증권 75만주,동양증권 50만주,미래에셋증권 25만주다.

증권사별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기간에도 계좌를 개설하면 공모에 참여할수 있다.

해룡실리콘의 실권주 공모는 13,14일 이틀간 실시된다.

공모 가격은 1만7천7백원이며 실권된 신주는 7천3백36주에 불과하다.

교보증권이 주간사증권사다.

현 시세와 차이가 커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종가는 3만1천8백원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