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수익률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8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연 5.25%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6.83%,BBB-등급은 0.02%포인트 오른 연 11.56%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한경KIS채권지수는 0.08포인트 떨어진 102.02에 마감됐다.

국고채지수도 0.15포인트 하락한 102.51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미리 반영된 탓인지 국고채 거래량은 대폭 줄어들었다.

회사채 시장에서는 신용등급 A급인 한국타이어와 LG유통 3년물이 각각 연 6.87%에 거래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