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공모주 배정과 세금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고수익 공모주 뉴하이일드 D형''펀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만기가 6개월, 1년 두 종류인 이 펀드는 주로 BBB-등급이하 BB등급 이상 채권과 A3등급 기업어음에 60%이상, 공모주식에 30%이하로 투자한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최근 수익률이 크게 하락해 부담이 되는 국고채보다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예상되는 회사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공모주 혜택까지 있는 이같은 채권형 상품이 금리인하기에 가장 유리한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