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사이버채권 매매사이트인 ''K본드(www.kbond.co.kr)'' 개설, 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K본드를 통해 고객들은 직접 사이버상에서 장내외 채권매매를 할 수 있다고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또 채권에 대한 계좌평가금액 조회와 가상매매, 단가계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K본드에서 채권시황은 물론 채권수익률과 그래프, 소액국공체에 대한 시세정보, 국채의 각종 입찰결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본드를 이용하려면 교보증권 지점을 통해 계좌의 통신매매약정을 등록하거나 사이버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문의 1544-0900.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