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인터넷 법률회사인 로마켓아시아(www.lawmarket.co.kr)와 제휴,오는 5일부터 고객들의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로마켓아시아는 지난 99년에 설립된 법률상담사이트로 현재 1백25명의 현직 변호사가 회원으로 참가해 e메일 법률상담서비스와 법률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고객들이 홈페이지(www.kyobotrade.co.kr)의 법률상담코너를 접속하면 24시간이내에 e메일을 통해 법률상담에 대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e메일을 통한 상담으로 개인정보의 누출위험 등이 없다고 덧붙였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급증하고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향후 랩어카운드 영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