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수익률과 회사채 수익률이 연일 하락세다.

30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5.73%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은 0.06%포인트 하락한 연 7.50%,BBB-등급은 0.03%포인트 떨어진 연 11.55%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04포인트 오른 101.22에 마감됐다.

국고채지수는 0.03포인트 상승한 101.55,회사채BBB등급지수는 0.04포인트 오른 100.36을 기록했다.

잔존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국고채에 매수세가 몰렸다.

하지만 국고채 수익률이 줄곧 하락한 데 따른 부담감도 적지 않았다.

통안채 등 단기물도 많이 거래됐다.

이에 따라 장기물과 단기물의 수익률 차가 좁혀지는 모습이었다.

회사채시장에서는 만기까지 잔존기간이 1년2개월인 대상 회사채(BBB-등급)가 연 10.40%에 거래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