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은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미국 프루덴셜 및 IFC(국제금융공사)와 외자유치 조인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프루덴셜은 5억달러,IFC는 3천3백만달러를 제일투신증권에 출자하는 본계약을 체결한다.

본계약은 지난해 8월초 예비계약이 맺어진 이후 6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제일투신증권 관계자는 "프루덴셜과 IFC가 1차로 1억3천3백만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2∼3년내 4억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형태의 계약이 맺어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