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인 김덕우 사장이 회사 주식 20억원어치(약 30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종가는 가격제한폭(8백70원)까지 오른 8천1백20원(액면가 5백원).

이 회사 정진욱 이사는 "대주주가 최근 주가수준이 지난해 공모가(1만6천원)에 비해 크게 낮다고 보고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해 지분율을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는 이어 "매입 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주식 매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