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등록기업들은 유상증자와 회사채발행을 통해 모두 8조1천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28일 지난해 코스닥등록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은 모두 3백97건, 8조1천5백11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회사채 발행이 1백95건,2조5천2백32억원에 그친 반면 △유상증자는 2백2건,5조6천2백79억원으로 유상증자가 훨씬 많았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