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의 올 순이익이 해양도시가스 매각에 힘입어 6백6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LG투자증권은 26일 세아제강이 보유하고 있던 해양도시가스 지분 93.5%(2백15만주)를 1천84억원에 매각함으로써 지난 99년말 장부가격 대비 7백42억원의 매각차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이 작년 실적을 산출할 때 해양도시가스의 지분법 평가이익을 반영해 올해 실적에 반영되는 매각차익은 6백60억원 가량이라고 LG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이같은 매각차익은 주당순자산(BPS)을 1만1천원 상승시켜 세아제강의 BPS는 7만5천원 안팎이 될 것으로 LG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이를 감안할 경우 올 순이익은 6백68억원,주당순이익(EPS)은 9천7백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