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과 회사채수익률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22일 오후 3시 현재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주말과 같은 연5.77%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과 BBB-등급 유통수익률도 각각 연7.64%,11.59%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설연휴를 앞둔데다 지준마감일까지 겹쳐 국고채 거래량이 거의 없었다.

오전에 일부 ''팔자''물량이 있었으나 거래되지 않았다.

설이후 조정을 보이더라도 국고채가 다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라는 호재가 이미 노출됐지만 2월중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회사채시장에서도 거래가 뜸했다.

BBB등급 수요가 있었지만 거래는 활발치 못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