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디에스피 케이아이티등 코스닥 진출을 추진중인 종목을 중심으로 거래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닥증권시장(주)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주말까지 제3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은 4억1천7백만원으로 지난해 12월의 2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일평균 거래량도 54만주에서 1백4만주로 크게 늘어났다.

제3시장의 거래증가는 등 코스닥 진출을 추진중인 일부 유망종목에 대한 선취매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