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펀드수익률] 주식형 승승장구...성장형 5.32% '최고'
금리하락세에 힘입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도 상승 추세다.
지난주에도 주식형 펀드의 기준가격은 모두 상승세를 탔다.
특히 투신사의 주식형 성장형과 자산운용사의 뮤추얼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냈다.
주식형 성장형펀드의 기준가격은 5.32% 올라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연초에 비해서는 13.7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뮤추얼펀드 기준가격은 3.80% 상승했다.
연초대비 수익률은 10.14%다.
이밖에 주식형 안정성장형 기준가격도 지난주 3.14%의 오름세를 보였다.
주식형 펀드보다는 못했지만 채권형 펀드의 기준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채권형 장기펀드가 0.17%,중기형이 0.16%의 수익률을 냈다.
운용회사별로는 주식형 성장형펀드 부문에서 대신투신과 한국투신이 돋보였다.
수익률은 각각 6.14%,6.08%다.
뮤추얼펀드 부문에서는 마이다스에셋이 5.40%의 수익률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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