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수 성원건설 사장이 경영권을 안정시키겠다며 계열사인 주은테크를 통해 성원건설 21만주를 사들였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 사장은 자신의 특별관계자 주은테크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성원건설 주식 21만1천5백20주를 사들였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전 사장과 특별관계자인 주은테크의 성원건설 지분은 24.93%(5백4만1백70주)에서 25.97%(5백25만1천6백90주)로 늘어났다.

주은테크의 성원건설 주식 취득단가는 평균 5백3원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