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체육복표 사업자로 한국타이거풀스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인성정보는 타이거풀스 컨소시엄 지분 5%를 가지고 있다.

이날 종가는 7백60원 오른 7천1백70원.상한가 잔량 12만여주를 비롯해 30여만주의 매수잔량이 쌓여 있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향후 체육복표사업의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체육복표사업자 선정작업이 늦춰지면서 주가반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상승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