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일본 도쿄농대 안에서 운영하는 자사의 핵이식 사업부 실험실에서 핵이식을 이용한 복제 마우스 2마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복제 기술은 배아간세포(ES-Cell)를 공여핵(Donor Nucleus)으로 사용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하와이대의 와카야마씨,일본 도쿄농대 고노 교수팀 등 일부에서만 성공했으며 국내에선 최초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마크로젠측은 이번 복제마우스 생산으로 유전자이식 생쥐 및 유전자적중 생쥐 생산의 효율을 높이고 기간도 단축을 시켜 유전자 기능분석의 조기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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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