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의 대주주인 구씨일가 3명이 보유주식 8만여주를 지난 9,10일 장내 매각해 24억여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애드 최대주주인 구연경(23·학생)씨는 자신의 특수관계인인 구본진 구자엽 구자학씨 등 3명이 8만6백70주를 장내 매각했다고 신고했다.

이들의 매각대금은 총 24억1천8백49만원이다.

이에 따라 구씨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40.17%(91만8천3백50주)에서 36.64%(83만7천6백80주)로 낮아졌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