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급락세로 돌아섰지만 5일째 상한가를 유지했다.

전날보다 2백25원 오른 1천7백40원.오후 들어 한때 차익매물로 상한가가 무너지기도 했으나 장마감 무렵 다시 상한가에 올랐다.

작년말 6백80원에서 바닥을 친 뒤 이날까지 1백55%나 급등했다.

리젠트증권은 지주회사인 KOL의 주요 주주였던 ''진승현 사건''으로 작년말 폭락세를 보였으나 연초 들어 낙폭과대 증권주로 매기가 몰리면서 반등세로 돌아섰다.

또 지난 9일 미국의 WL 로스사가 리젠트종금의 유동성 지원을 약속했다는 호재도 터졌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