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주가가 크게 반등한 덕분에 주식형 펀드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주식형보다는 못했지만 채권값 상승으로 채권형 펀드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주식형 펀드가운데 성장형 펀드의 기준 가격은 7.25%나 올라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안정성장형은 4.75% 상승했다. 안정형은 1.96%의 수익률을 냈다.

자산운용사의 뮤추얼펀드 기준가격도 4.34% 올랐다.

채권형 펀드중에서는 장기형이 0.54%의 수익률을 올렸다.

단기형과 중기형은 각각 0.47%, 0.42%의 성적을 기록했다.

MMF는 0.14%였다.

회사별로는 한국투신이 주식형 펀드 성장형에서 8.78%의 수익률을 냈다.

LG투신과 교보투신의 수익률도 8.69%, 8.27%였다.

뮤추얼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중에서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6.73%의 수익률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

KTB 자산운용의 수익률은 4.7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