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오름세를 끝내고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종가는 6백10원이 떨어진 4천5백10원.차익매물이 쏟아진 결과다.

하지만 거래량이 1백38만여주에 달할 정도로 ''사자''도 만만치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매출 2백20억원에 순익 45억원으로 호전됐는 데도 주가가 별로 힘을 받지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증권 유승진연구원은 이에 대해 "과거에도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다 급락하는 양상을 되풀이하는 등 손바뀜이 잦았다며 이번에도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실적 등에 비춰 주가는 저평가돼 있는 만큼 차익매물을 소화하면 상승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