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인터넷 포털업체에 티켓예매솔루션을 수출키로 했다는 양해각서(MOU)를 호재로 주가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1백10원 오른 1천90원(액면가 5백원).상한가 잔량이 1백70만주 이상 쌓였다.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 급등의 배경에 대해 일단 재료적인 측면의 해석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새해들어 코스닥에 종목재료가 잘 먹혀드는 상황에서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 포털업체인 소호에 솔루션을 수출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매기를 모았다는 것.한편으로 인터파크가 주가 하락폭이 지난해 아주 컸던 종목에 속하기 때문에 재료를 거론할 필요없이 자율반등으로 반발매수세가 강하게 붙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차트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