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등 17개 벤처기업, 벤처지정 유효기간 끝나 소속부 변경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2일 지난해 12월 말로 벤처 유효기간이 끝난 기업은 모두 38개로 이중 벤처확인을 다시 받은 대양이앤씨 등 21곳을 제외한 17곳은 일반기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벤처 유효기간 만료로 일반기업이 됐던 새롬기술과 이번에 새로 벤처확인을 받은 고려전기는 지난 1일 일반에서 벤처로 소속부가 변경됐다.
이에따라 1일 현재 벤처기업은 지난해 연말의 2백44개보다 15개 줄어든 2백29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등록기업 5백40개의 42.4%에 달하는 수준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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