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유리의 실권주 청약이 미달됐다.

동양증권(주간사 증권사)은 국영유리의 실권주 청약경쟁률이 0.82 대 1로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개인배정분(19만3천6백75주)에 대한 청약경쟁률은 1.84 대 1을 기록했지만 하이일드 및 후순위채(CBO)펀드가 기관배정분(29만5백12주)에 대한 청약을 포기,전체적으로 미달됐다.

동양증권은 기관배정분을 일반배정으로 돌려 일단 개인 청약자들에게는 청약물량만큼 배정키로 했다.

개인에게 배정하고도 남는 청약미달 물량은 이사회결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