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채권형은 그나마 모두 소폭 상승세를 탔으나 주식형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채권가격은 올랐지만 종합주가지수가 6.25% 떨어진 영향이 컸다.

채권형중 단기 중기 장기형의 기준가격은 0.16%,0.16%,0.17% 올랐다.

주식형 중에서는 자산배분 성장형 기준가격이 4.21% 떨어졌다.

뮤추얼펀드 성장형은 3.29%,주식형 안정 성장형은 2.69%의 손실을 기록했다.

운용회사별로는 채권 장기형에서 동양투신운용이 0.28%의 수익률을 올렸다.

주식형 성장형에서는 모든 운용사가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다.

특히 LG투신운용의 손실률이 4.93%에 달해 가장 부진했다.

그러나 LG투신운용은 하이일드 펀드에선 0.17%의 수익률로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뮤추얼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가운데에선 마이다스자산운용이 4.24%의 손실률로 가장 성적이 나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