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아세아종합기계 에스큐엔지니어링 렌탈브레인 등 3개 업체를 제3시장 주식거래 대상으로 지정,오는 26일부터 매매를 시작토록 했다고 21일 발표햇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주식거래 업체는 모두 1백31개로 늘어났다.

아세아종합기계는 농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6월말 끝난 직전 회계연도중 4백55억원의 매출에 3억9천4백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자본금은 56억6천만원에 액면가는 5천원이다.

에스큐엔지니어링은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이 주요 사업이며 지난해 28억원의 매출에 4천6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 5백원에 자본금은 4억원이다.

렌탈브레인은 지난해 11월 설립된 웹사이트 제작 및 웹솔루션 개발 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없었고 2천4백만원의 손실을 냈다.

자본금은 6억3천3백만원,액면가는 5백원이다.

이들 3개 업체의 첫거래때 적용되는 매매기준가는 모두 액면가로 결정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