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DNA칩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폭락장에서도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량도 40만주를 넘었다.

종가는 2백원 오른 1만7천7백원(액면가 5백원).장중에는 10%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매물벽에 막혀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유방암 DNA칩(브랜드명: Macrogen BCC V 1.0)은 1개월간의 자체 테스트를 거쳐 1월말이나 2월초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도 "2개월동안 큰 폭의 주가하락없이 기간조정을 거친 상태"라며 "DNA칩 개발로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