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워테크놀러지스는 21일 중국의 인터넷 및 무선통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차이나텔레콤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 향후 양사의 공동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합작회사 차이나텔레콤상하이를 설립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리타워텍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자회사인 유니컴네트의 네트워크장비 등을 중국시장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리타워텍은 이를 위해 SDSL 등 네트워크장비 테스트에 필요한 시범망을 상하이에 구축키로 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