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께 담배값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담배인삼공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담배인삼공사가 내년초 담배값을 1백∼2백원 정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담배값이 인상될 경우 담배인삼공사의 주당순이익(EPS)은 22% 정도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업계의 한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담배가격조정 권한이 정부에서 담배인삼공사로 넘어가는데다 소비세 및 교육세가 올라 담배가격이 평균 1백75원 정도 오를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내년 주당순이익이 당초 1천6백60원에서 2천원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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