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민화)은 20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주한 3천만달러 규모의 의료 선진화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보건성과 동부 자바지역 26개 국·공립병원에 첨단 의료장비와 의료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디슨은 초음파진단기 MRI(자기공명 영상촬영장치) X-레이 EKG(심전계) 마취기 수술대 등 각종 장비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게 됐다.

또 이들 장비의 설치 및 운용교육에 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화 메디슨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보르네오섬이 있는 칼리만탄 지역에서 시행한 1차 사업에 이은 추가 사업"이라며 "2차 사업을 또다시 수주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한국산 의료장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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